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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경기도 파주 대형카페 추천 : 심학산 카페 스테이씨, 빵 무한리필 되는곳

by 삐옹잉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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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대형카페 추천
파주 심학산 카페
스테이씨 카페

서울근교 데이트 자주 하는 커플에게 추천하고 싶은 코스가 있어서 오늘은 카페소개를 할게요-! 카페 소개를 자주하긴 하지만? .. 주말에 저희 커플은 서울쪽 데이트를 지양하는 편..인데요! 너무 정신도 없고 주차 걱정도 되고 차가 막히고.. 그리고 무엇보다 서울의 핫플 카페나 맛집들은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고, 웨이팅 후에도 카페 안에 사람들 북적북적 하고 또 서울에는 대형카페가 잘 없고 좁은 카페가 많다보니 답답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래도 핫플 카페 잘 찾아가서 사진 찍고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오빠는 그렇게 좁고 복잡한데, 사람들 많은 곳을 아주 싫어하기 때문에..! 주말에는 되도록 서울근교 데이트를 즐기려고 합니다. 스테이씨 카페는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요! 다른 포스팅을 하다보니 밀려서 이제야 소개합니다. 빵 리필이 되는 카페 요즘 찾기가 쉽지 않는데, 스테이씨 카페 한번 보고 가세요


파주 심학산 카페
스테이씨 카페

경기 파주시 교하로677-20 나동 2층
오픈시간은 매일 11시10분 - 20시30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카페

커피와 디저트 전문 카페이고, 파주 대형카페 이기 때문에 주차는 무난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카페 내부도 워낙 넓어서 자리도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챔프커피 원두를 사용하는 곳이라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구요, 이국진 파티쉐의 디저트 케익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가장 독특한 점은 셀프 토스트바가 있어서 식빵을 자유롭게 셀프로 구워 생크림이나 누텔라, 잼 등을 발라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커피와 같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파주 심학산카페 스테이씨 카페는 외관에서 보았던 것보다 훨씬 내부 인테리어가 넓고 예뻐요! 전체적으로 층고가 높은 카페라서 탁 트인 느낌이 있고, 화이트톤의 깔끔한 인테리어에 그레이톤의 벽돌이 같이 있어서 너무 차갑지도 않고 따뜻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창가자리를 추천해요! 여기 은은하게 햇살이 들어와서 은근히 햇살맛집 ! 그리고 서울 근교, 파주 쪽에 있는 카페 이다보니 창가 너머로 보이는 경관이 너무 좋았어요! 오빠랑 저는 둘다 시골느낌을 좋아하는데 카페 인테리어는 도시적인데,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은 시골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아참! 그리고 스테이씨 카페 바로 건너편이 도토리국수 집이라고 유명한 심학산 맛집이 있는데 여기도 꼭 가보세요-! 밥먹고 건너와서 카페까지 아주 좋은 코스랍니다. 저희도 밥집은 웨이팅 해서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뭔가 여기 아니면 먹을 수 없는 그런 맛? 과 식감이어서 좋았습니다.


파주 심학산카페
경기도 파주 대형카페 추천
스테이씨 카페는 1층에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셀프 토스트바가 있어요-! 저는 이게 너무 좋았어요. 약간 우리 시대 캔모아? 감성 아시는지 .. 흔들그네에 앉아서 구운 식빵 계속 리필하면서 과일프라페 먹던 그시절.. 저의 최애카페 였는데요! 여기서 그런 감성을 다시 느끼다니! 셀프 토스트바는 조금 이따가 자세히 사진으로 소개할게요


스테이씨 카페는 2층도 있는데요, 완전 2층 이라기보다 1.5층 느낌. 다락방 같은 스타일의 2층이 있어요. 2층에도 자리가 몇개 테이블로 있긴 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보니 1층이 엄청 넓더라구요 저는 2층보다는 1층의 창가석 자리를 추천할게요


파주 심학산 카페
스테이씨 카페 메뉴판
1인 1메뉴 필수 주문인데요, 토스트 빵도 무료 제공이고 오전 11시에는 한정수량이긴 하지만 크로아상도 제공해 준다고하니 이정도면 엄청 혜자스러운 곳. 커피 머신도 비싼 머신을 쓰시는 만큼 커피 맛있기로도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짜잔- 드디어 셀프 토스트바 소개합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일반 식빵과 호밀빵? 같은 것도 있었구요 토스트기가 있어서 셀프로 구워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버터, 땅콩잼, 누텔라, 딸기잼, 살구잼 이렇게 있었어요! 역시 누텔라와 땅콩잼의 조화는 맛없없 조화..! 커피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바로 옆에서 밥먹고 온건데 역시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거죠 ? 빵이 또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겨울끝자락 이었어서 창가로 보이는 뷰가 조금은 삭막한 느낌 이었는데, 지금 가면 푸릇푸릇 너무 예쁠것 같아요! 특히 날씨 좋은 날이라면..! 요즘에는 비가 많이 와서 날씨 흐린날이 많긴 하지만 이제는 조금 맑은 날씨가 많겠죠? 창가에 주문한 커피 올려놓고 사진찍었는데 너무 예뻐요! 여기는 햇살이 예쁘게 들어오는 곳이라 카메라만 켜면 바로 인스타각 사진 나옵니다


오랜만에 여유로운 데이트해서 좋았던 날,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카페 대관한 것 처럼 즐기다 왔어요-! 인천에서 가기도 그리 멀지 않고 서울 근교 데이트하러 드라이브 가기 딱 좋은 곳입니다. 모두 즐데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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