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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바샤커피 맛 추천 및 시에라 마드레 맛 후기 Sierra madre

by 삐옹잉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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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샤커피 맛 추천 및 시에라 마드레 맛 후기 Sierra madre

 

얼마전 선물로 들어온 바샤커피, 바샤커피의 명성을 잘 모르고 있다가 검색해보니 싱가포르에서 선물오 많이 사오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우는 커피였다. 심지어 지금은 국내에 (청담) 매장이 오픈해서 국내 혹은 온라인 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했는데, 커피 드립백 치고는 꽤나 가격이 사악한 편이었다. 이게 그렇게 유명하다고? 커피 맛이 급으로 궁금해졌다. 

 

바샤커피 맛 추천 및 시에라 마드레 맛 후기

바샤커피는 커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우는 것처럼 패키징이 아주 고급지다. 그래서 선물용으로 딱 좋은것 같다. 패키징이 주황색 계열이기도 하고 커피 드립백에서 가격도 높은 편이다보니 여러모로 에르메스와 느낌이 약간 비슷하다

 

 

바샤커피 패키징을 개봉해보면 안쪽에 드립커피 마시는 방법과 바샤커피의 다양한 맛에 대한 내용이 작은 책자로 담겨져 있는데 이런 작은 부분들 까지도 꽤나 고급지다. 이렇게 맛이 다양한줄 몰랐는데 다양한 맛이 있다고 하니 콜렉션을 한번 다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바샤커피 맛 추천 및 시에라 마드레 맛 후기

오늘 내가 마셔볼 바샤커피는 시에라 마드레. 과테말라 커피의 주요 생산지 중 하나가 바로 이 시에라 마드레 라는 고도가 높은 산맥이라고 한다. 동봉된 책자에서 시에라 마드레를 찾아보니, 일관된 온도와 비옥한 토양, 충분한 비와 햇빛이 세계 최고의 커피를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이라 한다. 미세한 과일향의 산도와 뚜렷하고 완전한 바디감, 코코아의 미묘한 향? 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커피백을 뜯었을 때 올라오는 신선한 커피의 향이 너무 좋았다. 

 

 

바샤커피 공식몰에는 커피백 말고 분쇄원두도 팔고 있던데, 분쇄원두 케이스가 너무 이뻐보였다.. 이거 다 마시면 유명한 맛으로 분쇄원두를 주문해볼까 한다. 그리고 선물세트로 같이 나가는 바샤커피 커피잔도 있는데 커피잔이 너무 예쁘다. 

 

 

 

커피 백을 오픈해보니, 오픈 하는 곳이 아주 잘 뜯겨지게 되어 있고, 오픈하자마자 커피향이 확 올라왔다. 향으로는 산미가 느껴지지 않고 고소하고 신선한 커피콩의 향. 그리고 컵에 걸쳐서 따뜻한 물을 부어서 드립백으로 마시면 되는건데,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생각보다 드립백의 양쪽 고리가 넓은 입구의 컵에 걸쳐지지 않는다. 조금 좁은 컵에 마셔야 할 것 같다.

 

 

뜨거운 물을 붓자 올라오는 크레마.. 그리고 커피향. 와우 커피향이 너무 좋다.

 

궁금해서 바로 마셔보았는데 설명에도 기재되어 있던것처럼 첫맛은 산미가 있는 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산미있는 커피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뜨거울때 바로 마시면 생각보다 산미가 많이 느껴지진 않았고 커피도 가벼운맛? 평소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극호일 맛이다. 전체적으로 마일드하고 프레시한 느낌의 바샤커피 시에라 마드레 맛. 참고로 커피가 좀 식은 후에 마시니 산미가 확 느껴진다. 산미를 별로 안좋아한다면 따뜻한 때 빨리 마시는 것을 추천 한다. 

 

참고로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바샤커피 맛 추천으로 뜨는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밀라노 모닝 / 아이러브파리 / 카라멜로 모닝 / 1910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가는 맛이라고 한다) 이렇게 4가지가 있다. 다음에는 밀라노 모닝 혹은 카레멜로 모닝 맛을 한번 맛보고 싶다. 바샤커피 시에라 마드레 맛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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