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페추천 미사장 : 숲뷰 즐길 수 있는 서울근교 갤러리카페

by 삐옹잉 2023. 5. 18.
728x90
반응형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페추천, 미사장 

미사장카 카페는 처음 오픈할 당시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워낙 인기가 많았어서 가도 자리가 없을것 같아 가보지 못하고 즐겨찾기만 해둔 카페 중 한 곳입니다.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로 근처에 있고, 하남 스타필드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사람들이 여전히 계속 많이 오더라구요 하남 쪽에서 식사 할일이 있어서 근처에 온 김에 미사장 카페에 들러보았습니다. 요즘이 초록초록한 계절이라 정말 예쁘더라구요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페추천

서울근교 갤러리카페 미사장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40번길 172 

 

숲뷰를 즐길 수 있는 서울근교 카페 미사장은 주차장이 3군데가 있는데요, 미사장 카페 도착 전에 왼편에 1개 카페 바로 옆 창고 2개 있는 곳에 2번째, 그리고 미사장 카페를 지나서 오른쪽에도 추가로 공간이 있어요. 아무래도 여긴 차를 가져오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주차공간에 신경을 많이 쓰신것 같아요 

반응형

하남 미사경정공원 카페추천 서울근교 갤러리카페 

청량한 5월의 미사장 카페, 숲뷰로 유명한 카페인만큼 야외테이블 쪽 자리가 너무 예쁘고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이 놓여져 있었어요 카페로 들어가는 길에만 이정도의 테이블과 공간이 있구요, 카페 옆쪽에는 갤러리 공간이 있는데 그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사장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다시 외부로 연결되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는 정말 숲힐링 그자체에요 바로 숲을 바라보는 테이블로 되어 있어서 커플이 앉기게 딱 좋은 자리. 저도 여기 앉고싶었는데 이날은 4명이서 방문한 날이라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로 선택했네요 어디를 봐도 초록초록한 뷰가 펼쳐지는 카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다보다는 산이 더 좋을 나이가 되었나봐요 

하남 카페추천 미사장 내부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었어요. 그리고 모든 테이블이 다 똑같은 컨셉으로 되어 있지 않아서 특이하고 좋았구요 은근 내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많은데 통유리로 보이는 숲뷰가 있어서 굳이 야외에 자리 잡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미사장 카페 메뉴 / 미사장 카페 디저트 추천 

와우 그리고 여기 저는 몰랐는데 은근 디저트 맛집 이더라구요? 디저트 종류도 굉장히 다양하고, 심지어 퀄리티가 너무 좋고 너무 맛있어.. 다들 기대 안하고 먹었다가 어? 맛있네? 하고 싹싹 긁어먹었답니다. 커피도 저는 고소한 원두를 좋아하는 편인데 산미가 없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다만 트레이는.. 조금 특이하긴 하거든요? 하지만 손잡이가 없이 그냥 골판지 두껍게 붙인거라 옮길때 좀 불안했어요 잡기도 힘들고 잘 미끌어 질것 같은 느낌? 

 

야외테이블에 자리잡고 커피와 디저트를 즐겼는데, 그늘진 곳은 바람이 은근 아직 쌀쌀 하더라구요. 여름에 가면 시원하니 그늘자리는 좋을 듯 해요. 2시가 넘어가니 점심 먹고 커피 마시러 오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일요일이었는데 야외쪽 테이블은 꽉 차더라구요 저는 일요일에는 내일 출근이라 거의 멀리 안나가는 편인데 요즘 사람들 역시 다들 부지런해

 

서울근교 갤러리카페 미사장, 여기는 야외에 갤러리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만 노키즈존이에요. 안쪽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고 뭔가 갤러리 안쪽에서는 다들 조용히 차를 즐기는 분위기 더라구요. 조용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이 공간만 노키즈존으로 운영하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갤러리 내부 공간도 정말 넓고 너무 인테리어가 좋았어요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도 좋고, 곳곳에 거울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편. 미사장카페 안가봤으면 후회할 뻔 했네요.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지가 꽤 되어서 사실 가고싶은 마음이 조금 식기도 했었는데, 야외 테이블 자리가 너무 좋아서 혹시 하남 스타필드 갈일이 생긴다면 여기 미사장 카페는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디저트가 맛있었어서 다른 디저트도 맛보고 싶고.

하남에서 쇼핑하고 즐기기 좋은 카페, 테이블 좌석도 많으니 가족단위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한여름에는 솔직히 벌레도 그렇고 좀 힘들것 같고 지금이 딱 가기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가을에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갤러리카페도 즐기고 맛있는 디저트도 먹을 수 있는 하남 미사경정공원 근처 카페 미사장 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